한일치과산업, 동물치과 치료 접근 쉬워졌다.
'Dolce' 전원만 꽂으면 'OK'
개원 52호 2015년 06월 11일 (목) 정운대 기자 nice@dailygaewon.com
동물병원에서 동물치과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콤프레셔 등의 각종 설비와
배관공사 등의 부대적인 공사가 필요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동물치과 진료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설비와 공사 없이 바로 치과치료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돼
임상수의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출시한 덴탈 올인원 시스템 ‘Dolce(돌체)’가 바로 그 주인공.
‘Dolce’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치과 치료를 하기 위한 모든 시스템을 한 곳에 모아놓은 장비로
설치를 위한 공사 없이 전원 공급만으로 사용이 가능해 치과 진료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동물병원이나
추가로 확충하고자 하는 동물병원에 적합한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임양래 대표는 “‘Dolce’는
저소음 오일리스 콤프레셔 내장형으로 별도 설치공사 없이
언제나 깨끗한 Dry Air를 공급하고, 상하수도 배관과 센트럴 바큠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사용할 위치에서 전원만 꽂아 사용하면 되는 매우 효율적인
치과진료 장비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부분의 동물병원은 치과진료를 위한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상태다.
그런 만큼 ‘Dolce’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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